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과 (재)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활동이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아제약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통해, 6년간 지속해온 장애아동 창작지원 활동인 프로젝트 A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일대일로 매칭하고,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과 (재)서울문화재단이 6년 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사업에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염승일, 서양화가 최윤정,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님이 참가해 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굴해주고, 두차례의 정식 전시회까지 개최하며 이들의 사회진출에 힘을 보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기업과 파트너 기관(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에 함께 상을 준다. 민ㆍ관 파트너십과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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