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6일과 7일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병원은 지난해 3월과 10월, 올해 7월에도 대청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을 비롯해 재활의학과 의료진,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ㆍ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해 대청도 주민들 100여 명의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적 건강 나눔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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