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17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신관 이전을 위한 이삿짐 운반 및 기금 전달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러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50여 명은 기존 센터에서 가구와 집기를 꺼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삿짐 운반이 끝난 후에는 센터 관계자 및 시설 이용아동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난해까지 조아제약은 김장철 마다 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밖에도 비정기적으로 기관 내 시설 정비 및 청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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