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센터장 김규성 이비인후과 교수)는 경인지역 협력병원과 함께 환자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니터링센터는 지난 10월 24일과 11월 2일 인하대병원 권대규 판별위원장(정형외과 교수)을 중심으로 협력병원인 도화요양병원, 인천힐링스병원, 세인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센터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각 병원의 의료기기 안전시스템의 점검 및 안전한 의료기기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김규성 센터장은 “환자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인하대병원의 경험과 정보가 우리 경인지역 중소형 병원에게 널리 전파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안전의 중추적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정희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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