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성남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어린이환자 사망사건으로 의사 3인이 금고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사건이 일어나 의료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의협은 물론 의사단체는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구속의사의 석방과 제도와 법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있는데요..

8세 어린이의 횡격막 탈장은 매우 드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린이의 사망책임을 의사들에게 지워서는 안 된다는 의견입니다.

8세 횡격막 탈장 수술, 흔한 수술 아니다
“8세 아이의 횡격막 탈장 수술은 흔한 수술이 아니다.”

대한의사협회 이세라 총무이사는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횡격막 탈장 수술은 195건 이뤄졌고, 이중 5~9세는 2건에 불과했다.”라며, “횡격막 탈장 수술이 흔하지...


최근 국회 오제세 의원이 발표한 개업의사의 수입이 의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2억 3,600만원이 사업장 수입인지, 개인 수입인지 논란이 일었는데, 개인 수입이라고 하네요.

의사 수입 2억 3600만원은 계산 오류?
최근 개업의사의 수입이 개업 의료인 중 가장 많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의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사들은 사업장 수입을 의사 개인 수입으로 셈했다며 산출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말 그럴까?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은 29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사의 평균 1년 수입은 2억 3,600만원으로 개업 의료인 중 가장 높다고...


국회에서 영업사원이 대리수술을 해도 자격정지 기간이 3개월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승희 의원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영업사원이 수술해도 자격정지 3개월
최근 의료기기 영업사원에 의한 대리수술이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경우 의사에 대해 자격정지 3개월 처분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년 8월 의료법 제27조 위반 현황’ 자료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요양병원의 병상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네요. 3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나요?

사무장 근절 위해 요양병원 병상기준 강화?
사무장병원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요양병원 악용을 근절하기 위해 현행 30병상 이상 기준을 100병상 이상으로 강화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보건당국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규제개혁신문고에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요양병원 개설 기준을 강화해 사무장병원의 악용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의 민원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윤 의원이 활약한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전문성 발휘한 의사 출신 윤일규 의원 주목
지난 29일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의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의 활약이 눈에 띈다. 윤 의원은 지난 6ㆍ13 지방선거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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