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오는 11월 6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아침마다 뻣뻣해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9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수용 물리치료사) ▲손이 뻣뻣해요(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무릎이 아파요(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송상준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기압ㆍ압력에 민감한 관절 조직의 특성상 환자는 유독 환절기에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라며, “평소에 알지 못했던 류마티스 질환 상식을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공유하며 희망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류마티스 질환 환자와 가족,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02-958?82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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