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과는 오는 26일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치매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관리교실’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현재 가능한 치매 약물 치료와 개발 중인 약물 치료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보험제도와 치매 국가 책임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보건복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각광받고 있는 ‘인지중재치료’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는 ▲현재 가능한 치매 약물 치료(임태성 신경과 임태성 원장) ▲개발 중인 치매 약물 치료(신경과 문소영 교수) ▲인지중재치료: 아주기억워킹교실(신경과 이선민 전문의) △장기요양보험 및 치매 국가책임제(신경과 박설아 간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주대병원 치매예방클리닉(031-219-56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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