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지난 5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교직원 탁구대회-한마음 탁구축제'를 개최했다.

창립 86주년을 맞아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자율 참가를 희망한 교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부서별 단체전과 개인전(혼합복식)을 진행했다.

부서별 단체전은 영상의학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진단검사의학과에 돌아갔다.

개인전(혼합복식)에는 폐기능검사실 류재도 의료기사와 외래 나영선 간호사 팀이 우승했으며,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와 10층 병동 이경란 과장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이번 탁구대회는 한마음 탁구축제라는 부제처럼 탁구경기 외에도 직원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치킨과 음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성우 원장은 행사에 참가한 16명의 신입직원에게 별도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홍성우 원장은 “이번 한마음 탁구축제가 교직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병원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며, “축제동안의 직원들의 밝고 즐거운 에너지가 환자들에게도 전해져 치유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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