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심사체계 개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심사체계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경향평가심사체계는 환자, 질환, 항목, 기관 등 주제별로 분석지표를 개발하고, 기관별 진료경향을 관찰ㆍ분석해 변이가 감지되는 기관에 대해 개선을 지원하는 심사를 말합니다.

의사협회는 하향평준화와 총액계약제로의 변질 가능성을 지적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진료비 ‘건별 심사→경향 심사’ 개편 첫 발
정부가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를 건별 심사에서 경향 심사로 개편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건강보험 심사ㆍ평가체계 개편방안 방향성 공유 및 협의 ▲선도사업 대상(안) 협의 ▲심사ㆍ평가체계 개편 추진 관련 세부 논의구조 마련 등의 업무를

최대집 회장 “심사체계 원점 재논의해야”
“경향심사에 반대한다. 심사체계 개편은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0일 의협회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심사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을...


수술실 CCTV 논란이 재연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ㆍ폭행 등의 인권침해 행위나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정부와 의료단체의 입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다시 도마위 오른 수술실 CCTV 논란
최근 각종 사건으로 인해 수술실 CCTV 설치 이슈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른 상황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병원에서 수술실 CCTV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동안 수술실 CCTV 설치를 꾸준히 주장해 온 환자ㆍ소비자단체는 경기도의 조치에 환영한다는 입장지만...


의료인 면허취소를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복지부는 어떤 입장인지 확인해 보시죠.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 복지부도 “신중”
국회에서 의료인 면허취소 및 자격정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그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중인 가운데, 의료계는 물론 보건당국과 국회도 사유별로 신중한 접근을 주문해 주목된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29일 ▲진료기록부 등을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고의로...


내과의사회와 임상초음파학회의 결별이 확정됐습니다. 내과의사회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협력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내과의사회는 초음파 강좌를 위한 학회를 준비하겠다고 하네요.

내과의사회, 임상초음파학회와 결별 확정
개원내과의사회가 임상초음파학회와 결별한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협력 종결의 건’을 찬성 56표, 반대 10표로 가결했다. 찬성률이 84.85%에 달했다.

임상초음파학회는 초음파 검사의 질향상과 체계적인 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5월 문을 연 전문 학회로, 내과의사회가 창립을...


의사협회가 오는 10월 3일 임시총회를 개최합니다. 임시총회 안건은 무엇일까요?

의사협회, 내달 3일 임시총회 개최 확정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임시대의원총회를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

안건으로는 문케어 저지 및 건강보험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 추진, 비대위 구성 안건을 포함하여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총 3가지를 상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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