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8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1부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 ▲2부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관리 ▲3부 최신지견의 업데이트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 중심으로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질환들(신경과 최윤호 교수) ▲외래에서 접하는 어지럼과 인지저하에 대한 접근과 치료 (신경과 나승희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관리를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 질환 최신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문병후 교수) ▲뇌졸중 재활치료 및 이차예방(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최신지견을 다루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소화기내과 최신지견(소화기내과 김준성 교수) ▲일차의료에서 심정지 환자의 대처(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신경계 및 뇌혈관 질환의 진단 등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좌를 구성했다.”라며, “임상적 최신지견의 공유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유익한 정보 교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9월 28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032-280-631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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