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추구하는 현대약품이 지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것으로, 임직원 간은 물론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에도 명절선물 일체를 주고 받지 않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약품은 사내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다시 불거진 리베이트 의혹으로 인해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우려스러운분위기가 깔려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들에게 다시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외에도 CP문화 정착을 위한 ‘준법전담팀 운영’과 ‘자율준수의 날 지정’,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등을 통해 정도 경영, 윤리 경영이라는 기업 문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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