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지난 14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 100일을 맞아 GSK의 자체 사회공헌활동 집중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Orange United Week)’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GSK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 도심 지역의 노후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선해주는 도시놀이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행사가 열린 ‘개나리어린이공원’은 GSK 임직원의 월급 우수리와 월정액, 이외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회사의 매칭펀드로 모금한 적립액(3억원 상당)을 후원 받아 지난 5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 개장했다.

개장 100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을 비롯해 GSK 임직원들이 참여해 더 나은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적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도봉구 주민 및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위해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단체줄넘기 등 놀이마당과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간식부스와 응급처치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이 날 GSK와 세이브더칠드런의 파트너십 5년을 기념하는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 됐다.

GSK는 2013년부터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빈곤아동 1백만 명의 생명 구호를 목표로 전세계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및 매칭 펀드로 연간 약 12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지자체의 노력, GSK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희망사항이 반영된 특별한 놀이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GSK는 재정적 후원 외에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교류하며 인적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원봉사에 임한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은 “세계 아동 구호와 지원을 위해 시작한 GSK-세이브더칠드런의 파트너십이 벌써 5년이 됐다.”라며, “그 동안 다양한 모금 및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고, 회사도 이런 관심과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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