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HR 전문기업인 (주)시니어마케팅시스템코리아는 최근 의사전문 구인구직 플랫폼인 닥터커리어(www.drcareer.co.kr)를 통해 의사를 대신해 희망조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의료기관을 찾아 조건을 조율해주고, 의사의 시장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

닥터커리어는 의사전문 구인ㆍ구직 플랫폼으로, 간호사 취업포털로 인지도가 높은 ‘너스케입’의 운영사인 (주)시니어마케팅시스템코리아의 15년 간의 의료 리크루팅 서비스의 경험과 더불어, 일본 의료 리크루팅 분야 톱클래스인 (주)SMS(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상장사)의 선진 리크루팅 서비스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해 이직을 원하는 의사들에게 ‘닥터 프로매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닥터커리어의 프로매칭 서비스는 기존의 구인 측 오더를 처리하는 알선 위주의 헤드헌팅 방식과 달리, 구직자인 의사의 오더를 받아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의료 기관을 찾아 복수의 이직처를 제안하는 점이 특징이다.

조건에 맞는 초빙정보의 수집과 정리에서 까다로운 조건조율과 면접세팅을 거쳐 입사까지의 모든 과정은 ‘커리어 파트너’라 불리는 의료인 출신 담당자가 일대일로 전담 서포트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진행된다.

구인 측인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의사의 라이프 스타일과 희망 니즈에 맞는 입사가 이루어지면, 의사 인재가 오랫동안 정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의사 초빙 의뢰와 공고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닥터커리어에 공개된 초빙정보는 업계 최대 수준인 7,000건 이상(8월 24일 기준)으로, 고연봉, 중요 포지션 등 비공개 초빙정보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닥터커리어 관계자는 “기존의 의사헤드헌팅 시장은 구인 측 오더를 받아 의사를 찾는 영업 방식으로 입사 후 트러블 등 부작용이 많았다.”라며, “닥터 커리어의 프로매칭은 의사의 오더를 받아 의료기관을 찾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성급한 성사보다 매칭의 정확도를 최우선한다. 국내 의료 HR서비스를 한단계 진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사의 프로매칭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입사가 성사될 경우에만 구인 측인 의료기관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부담한다. 그밖에 의사 초빙을 위한 공고 등록은 게재횟수와 게재기간 제한 없이 의료기관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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