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

대한의사협회가 한방행위로 인한 부작용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방에 의한 부작용을 근절하겠다는 취지인데, 의사들이 환자 치료를 거부해도 되느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의협은 또, 한의사 제도와 한의대 폐지도 주장했는데요, 의협이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을 확인해 보시죠.

의협, 한방행위 부작용 무개입 선언
대한의사협회가 한방행위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주목된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10일 오전 의협회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근대적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선언했다.

최대집 회장은 “한방을 의학으로 인정하는 나라는...


처방전 2부 발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올초 발의된 거 기억하시죠? 역시나, 환자단체만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자단체만 찬성하는 처방전 2부 의무화
처방전 2부 발급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에 대해 환자단체만 찬성 입장을 밝혀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지난 1월 18일 시행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의사의 처방전 2부 발급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위반시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최근 의료일원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일부에선 의협이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허용하려고 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는데요..

최대집 회장이 의료일원화 합의문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대집 회장 “의료일원화 합의문 불수용”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의료일원화 합의문(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대집은 회장은 10일 의협회관에서 전근대적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한방행위로 인한 부작용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이 1년 단축됩니다. 1차 의료 외과전문의 양성뿐만 아니라, 입원전담전문의 확충 및 매년 미달을 겪고 있는 외과의 전공의 충원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1년 단축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40일간) 실시한다고...


의사협회 임시총회 발의요건이 충족됐습니다. 15일 대의원회 운영위에서 날짜가 확정됩니다.

의사협회 임시총회 임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임박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임시대의원총회를 발의한 측이 소집 요건인 대의원 61명을 확보했으며, 10일 대의원회 사무처에 제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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