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조건부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7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현행법에도 의료인간 원격의료는 허용하고 있다며 원양어선 등 제한적인 의료인 간 원격의료 외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장관이 말을 바꿨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의사-환자 원격의료 말 바꾼 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원격의료와 관련해 불과 1년만에 말바꾸기를 해서 파장이 예상된다.

박능후 장관은 지난 1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조건부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박 장관은 지난해 7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현행법에도 의료인간 원격의료는 허용...


후반기 국회도 의료계의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의료계의 숨통을 조이는 의료법안이 계류중이기 때문인데요.. 어떤 법안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후반기 국회도 의료계 숨통 조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가 소관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국회 일정에 나선 가운데, 계류중인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된다.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인 법률안은 1,073건으로, 전체 상임위원회 중 행정안전위원회 다음으로 두 번째로...


국회에서 응급의료법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최근 의료현장에서 잇따라 의료인 폭행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안 발의가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응급의료법 강화, 이게 최선입니까?
얼마 전 익산 한 병원의 응급실에서 만취자의 무차별 폭행으로 의사가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CCTV 영상이 언론과 인터넷에 공개되며 전 국민의 공분을 샀다.

아동학대사건, 성범죄사건, 집단폭행 사건 등 사회적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국회는 국민의 공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처벌수위를 높이는 개정안을 황급히...


앞으로 약국의 양도와 양수가 간편해집니다.

정부가 신고철자를 간소화했기 때문인데요, 내용 확인해 보시죠.

약국 양도ㆍ양수 간편해진다
앞으로 약국 양도ㆍ양수 절차가 간편해 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약국 양도ㆍ양수시 양수자만 신고하도록 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약국개설자가 영업을 양도할 경우, 양도한 사람은 폐업신고를, 양수한 사람은 개설등록을 각각 해야...


의협과 복지부가 의료현안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논의하는 의ㆍ정협의체가 진행되고 있는데, 또다른 변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의-정, 현안협의체 구성 합의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외 의료 현안을 다룰 현안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 회의실에서 의ㆍ정협의체 4차회의를...


복지부가 올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대전광역시가 선정됐습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아동들에게 단비가 될수 있을까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시에 건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장애아동이 재활치료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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