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시오)은 지난 19일 ‘일사일교 꿈키움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봉화군 춘양중학교 학생을 초청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양중학교 학생을 병원으로 초청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첨단정보통신 융합산업기술인 3D프린팅과 스마트 드론기술을 체험하고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의생명과학관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찾아볼 기회를 가졌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봉화군 춘양중학교와 2015년 11월 ‘일사일교 꿈키움 교육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 보건의료 교육, 장학사업, 학생 초청 및 견학 등을 통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멘티)들은 2016년도부터 병원 직원(멘토)들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여 행사기간에 국한하지 않고 평소에도 진로, 스트레스, 고민 등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이어가고 있다.

3년째 멘토링에 참여 중인 오형태 멘토(칠곡경북대병원 의공센터 실장)는 “꿈을 가진 학생들과의 만남 자체가 기쁘다.”라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제가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오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보다도 밝고 건강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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