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지난 16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고, 본관 현관에 현판을 게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 안전 시스템을 확립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민간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정착과 환경 조성,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인증제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현지실사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종합해 우수기관에 수여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달 12일 개최된 ‘제11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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