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원활한 협회회무 운영을 위해 4월 9일부로 부회장단과 이사진을 보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임원은 장현진 법제ㆍ의무 부회장, 김호철 학술ㆍ약무 부회장과 강준 재무이사, 한동하 의무(사회참여) 이사 등 4인이다.

장현진 신임 법제ㆍ의무 부회장은 경희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법무대학원 최고위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39대 남북민족의학협력위원회 위원과 사상체질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성한의원 원장으로 송파구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사상체질의학회 윤리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호철 신임 학술ㆍ약무 부회장은 경희대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희한의대 본초원장과 한의학과장, 교육과학기술부 BK21사업 한의과학사업단 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한의대 본초학교실 주임교수이며,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본초학회장, 한국한의학표준연구원 품질 및 실험표준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준 신임 재무이사는 경원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고양시 한의사회 홍보/재무이사, 경기도 한의사회 법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맑은숲동원한의원 원장으로 경원한의대 겸임교수와 한방 코질환 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동하 신임 의무(사회참여)이사는 경희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 한의학연구소 연구원과 남천한방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동하한의원 원장으로 경원한의대 외래교수, 대한생물요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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