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법제처에서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관행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의지를 밝혔습니다. 

법제처는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으로 우선 임용하도록 함에 따라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사면허가 없는 의료인을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중장기검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치과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간호협회는 이미 예전부터 복지부에 요청해 온 사안이기도 하죠.

의사협회는 오히려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명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법제처,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용 손본다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관행이 손질될 전망이다. 법제처가 이 같은 규정이 과도한 진입장벽에 해당한다며 개선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최근 국무회의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불합리한 차별법령 정비계획을...

의협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명 강화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25일 성명을 내고, 국민 건강을 위해 보건소장의사 임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법제처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채용하는 것은 과도한 진입장벽에 해당한다며 불합리한 차별법령 개선과제로 선정했다고...


7월부터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됩니다.

의료비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7월부터 보장성 확대, 의료비 얼마나 줄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7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ㆍ종합병원 입원실(2ㆍ3인실) 1만 5,217개 병상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7월 1일 이후 상급종합ㆍ종합병원 2ㆍ3인실에 입원하는 경우 환자 부담금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단, 의료기관 종별ㆍ간호등급별로 부담금 완화 수준은...


복지부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일차의료 중심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통합할계획인데요,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 관리 통합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업 구조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정책 추진의 비전을 담은 공동결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

추진단에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사장 강윤구) 등이...


뇌ㆍ뇌혈관 MRI 급여화 논의방식이 보건복지부 의도대로 흘러가는 모양새입니다.

복지부가 의사협회의 창구 일원화를 인정한다면서도 복지부ㆍ의협ㆍ병협ㆍ전문학회가 모두 모여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의협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뇌 MRI 급여화 논의방식, 복지부 뜻대로?
뇌ㆍ뇌혈관 MRI 급여화 논의가 보건복지부의 의도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25일 오후 7시 국제전자센터 24층 대회의실에서 뇌ㆍ뇌혈관 MRI 검사 검토 회의를...


명지병원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명지병원서 美 메이요 클리닉 혜택 받는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협업을 통해 한국의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환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한국의 명지병원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명지병원과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은 26일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지병원이 ‘메이요 클리닉 케어네트워크’의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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