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집행부가 임기 초반을 요란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더 뉴 건강보험을 깜짝 제안하더니, 건정심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곧바로 수가협상장에서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일각에선 더 뉴 건강보험을 발표할 때와, 수가협상단을 구성할 때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다며 소통부재라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최대집 집행부의 임기 초반을 보시죠.

요란한 첫 달 보낸 최대집 집행부
지난 3월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의료계 최대 현안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을 막아낼 유일한 후보라는 구호로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당선된 최대집 회장이 요란한 임기 초반을 보내고 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달 2일 취임식서 현재의 건강보험제도로는 높아진 국민의 의료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고 지적하고, 새 건강보험 시대를 열겠다며…


약국 한 곳당 약국 조제료만 1억 7,700만원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약국 조제료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선택분업을 주장했습니다.

“약국 당 조제료만 1억 7천만원 가져가”
“약국 한 곳당 조제료만 1억 7,700만원을 가져갑니다.”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14일 의협임시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약국 처방조제료에는 약국관리료, 기본조제료, 복약지도료, 의약품관리료, 조제료 등 다섯 가지 항목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집행부가 회관부지 손해배상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석회의라는 형식을 갖췄지만 글쎄요?

경기도회관부지 손해배상 소송 중단한다
경기도의사회가 회관부지 손해배상 소송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지난 5월 29일 의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 및 제2차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회관부지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중단하기로...


복지부가 뇌ㆍ혈관 MRI 급여화 관련 대정부 협의 창구가 일원화 된 것이 맞는지 확인하겠다고 요구했고, 의협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복지부의 요구가 과연 일원화 창구를 확인하기 위함일까요?

무례한 복지부 얌전한 의협
대한의사협회가 뇌ㆍ혈관 MRI 급여화 관련 대정부 협의 창구가 일원화 된 것이 맞는지 확인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요구를 수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ㆍ정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재보궐 및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사 1명,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약사 2명이 당선됐습니다.

재보궐 의사 1명ㆍ기초단체장 약사 2명
지난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의사 1명, 기초단체장 선거에 약사 2명이 당선됐다.

먼저, 의사 후보가 2명이나 출마해 눈길을 끌었던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의사인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68)가 14일 오전 6시 20분 기준(개표율 82%) 득표율 61.7%(3만 7,964표)로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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