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전국의 의사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문재인 케어 결사 저지를 외쳤습니다.

의사들은 문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사들이 문케어를 반대하는 이유를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복지부는 의사협회에 진정성 있는 대화를 요구했습니다.

전국 의사들 “문재인 케어 결사 저지”
전국의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재인 케어 결사 저지를 외쳤다. 의사들은 청와대에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 정치권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 100세 의료개혁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덕수궁 앞 대한문에서 ‘문재인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복지부 “의협, 진정성 있는 대화로 논의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지난 20일 대규모집회를 진행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협을 향해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는 중환자 생명권 보호가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에서 대한의사협회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른바 ‘문재인 케어’ 저지를 통해 중환자 생명권 보호가 가능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훨씬 강화돼야...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환자나 보호자에게 의무적으로 사고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환자가 설명을 듣고도 부족했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료사고시 환자에게 의무적 설명 추진
의료사고 발생시 환자나 보호자에게 의무적으로 사고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가 의사협회에 의원이 어렵다는 명확한 근거를 대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방상혁 의협 부회장은 건보공단 자료만 봐도 의원이 어렵다는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강청희 이사 “누가봐도 어렵다는 근거대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의사협회에 명확한 근거자료없이 어렵다는 주장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24일 서울 당산동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사협회와의 2차 수가협상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의사협회가 근거자료를 주면 우리가 근거를 가지고...

“의원 어렵다는 근거, 공단자료만 봐도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수입이 상위 의료기관에 집중돼 있다며, 어려운 의원급 의료기관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상혁 의사협회 상근부회장(수가협상단장)은 24일 서울 당산동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된 건강보험공단과의 2차 수가협상 직후...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 포함 추진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자격조건을 법률에 명문화하고, 국가환자안전위원회의 위원 및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대집 의협 집행부가 7개국 22개팀으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의협 최대집 집행부 첫 조직개편 단행
대한의사협회가 ‘국’과 ‘센터’ 등으로 혼재돼 있던 조직을 개편했다.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대집 집행부 첫 조직 개편을 위안 직제규정을 개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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