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김철우, 알레르기내과)는 지난 24일 원내 지하 2층 강당에서 ‘제8회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안전과 병원 ▲당뇨병 약제에 의한 약물이상사례 및 올바른 사용 ▲정신과 약제의 약물이상사례 및 올바른 사용 ▲음식과 건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김철우 센터장은 “환자안전은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1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센터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약물이상반응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인천지역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물이상반응 보고에 대한 다양한 교육ㆍ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