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차 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진 의사협회 대의원회 부회장 선거에서 이필수 후보를 비롯한 6명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강대식 후보(부산), 박정율 후보(의학회), 박홍준 후보(서울), 유태욱 후보(개원의), 윤석완 후보(여의사회), 이동욱 후보(경기), 이필수 후보(전남), 이향애 후보(서울), 임현택 후보(개원의), 좌훈정 후보(개원의) 등 10명이 출마했다.

이필수 부회장(좌), 박홍준 부회장(우)
이필수 부회장(좌), 박홍준 부회장(우)
이동욱 부회장(좌), 박정율 부회장(우)
이동욱 부회장(좌), 박정율 부회장(우)
유태욱 부회장(좌), 강대식 부회장(우)
유태욱 부회장(좌), 강대식 부회장(우)

투표 결과, 이필수 후보가 49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그 뒤를 이어 박홍준 후보(37표), 이동욱 후보(29표), 박정율 후보(28표), 유태욱 후보(21표), 강대식 후보(19표) 순으로 당선됐다.

낙선자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여의사회 대의원으로 함께 출마한 윤석완 후보와 이향애 후보가 동반 낙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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