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차 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진 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선거에서 임장배 후보, 주승행 후보, 김영준 후보, 이원철 후보가 당선됐다.

김교웅ㆍ김영준ㆍ이상운ㆍ이원철ㆍ임장배ㆍ주승행 후보(좌로부터)
김교웅ㆍ김영준ㆍ이상운ㆍ이원철ㆍ임장배ㆍ주승행 후보(좌로부터)

부의장 선거에는 김교웅 후보, 김영준 후보, 이상운 후보, 이원철 후보, 임장배 후보, 주승행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사전 등록한 김재왕 후보는 총회가 열리기 전 사퇴했다.

투표 결과, 임장배 후보와 주승행 후보가 42표로 1위를 차지했고, 김영준 후보가 41표, 이원철 37표를 얻어 당선됐다.

특히, 함께 출마한 서울시의사회 전ㆍ현직 대의원의장의 경우, 주승행 전 의장은 당선된 반면, 김교웅 현 의장은 낙선해 희비가 엇갈렸다.

낙선자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