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의 당락을 가를 전자투표가 오늘(21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이번 회장선거는 우편투표 방식과 전자투표 방식으로 병행 실시되는데 우편투표를 미리 신청한 경우 외에는 전자투표가 자동 적용된다.
2017년 12월 기준 신고회원수는 12만 1,880명이고, 이중 선거인수는 5만 2,510명이다.
하지만 전자투표 선거권자중 개인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모두 확인할 수 없는 8,498명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전자투표는 선관위에서 선거권자에게 개인전화번호 또는 이메일로 개인별 고유 URL을 발송하면, 개인별로 URL에 접속해 투표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선거가능 선거권자는 4만 4,012명이며, 이중 우편투표 대상자는 1,291명, 전자투표 대상자는 4만 2,721명이다.
전자투표 대상자가 전체 선거인의 97%를 차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전자투표에서 당락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우편투표는 3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우편투표 대상자 1,291명에게 투표 용지가 담긴 우편물을 일괄 발송했다.
우편물에는 ▲투표 안내문 ▲후보자별 전단지 ▲투표용지 ▲투표용지 봉투 ▲회송용 봉투 등이 담겨 있다.
우편 투표 회원은 원하는 후보에 기표한 후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관위로 보내면 된다.
우편 투표 용지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용산우체국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우편 투표 용지는 3월 20일 오후 1시 현재 696통이 회수됐다.
마감일이 3일 남은 것을 고려하면, 800통에서 850통 가량이 회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투표는 3월 21일 23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21일(수)과 22일(목)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23일(금)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선관위로부터 개인전화번호 또는 이메일로 부여받은 개인별 고유 URL에 로그인한 후 선거정보를 확인하고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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