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임수흠 의사협회 대의원의장,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 추무진 현 회장 등 의협회장 후보들이 연이어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지난 1월 10일 최대집 전의총 상임대표까지 모두 4명이 출마선언을 한건데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과 기동훈 전 전공의협의회장도 오는 19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3월 치러지는 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의 승리자는 누가 될까요?

임수흠 의장, 40대 의협회장선거 출마 선언
대한의사협회 임수흠 대의원의장이 오는 3월 치러지는 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임수흠 대의원의장은 13일 낮 12시 의협회관 7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임 의장은 지난달 10일 출마를...

이용민 소장, 40대 의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이 13일 오후 4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용민 소장은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와 임수흠 의협 대의원의장에 이어 세번째로 출마를 선언하는...

추무진 회장 “공과 과, 회원들이 판단해 달라”
“지난 3년의 공과 과를 회원 여러분이 직접 판단해 주십시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14일 오전 9시 30분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공식 선언...


복지부가 리베이트 제공 약제에 대한 제재 강화 방안에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전문위원실도 긍정적 입장을 밝혀 제재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복지부 “리베이트 제공약 제재 강화 수용”
리베이트 제공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의 감액 근거를 마련하는 등, 리베이트 제공 약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에 보건당국과 상임위 전문위원실이 모두 긍정적 입장을 밝혀 통과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12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보건복지위는...


시행되기도 전부터 현실을 반영하지 않아 논란을 낳았던 연명의료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네요.

국회, 연명의료법 뒤늦은 개정 나서나
일명 ‘연명의료법’으로 불리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하지만 그 동안 의료계 등 일각에서는 해당법안이 갖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환자 선택권 제한부터 서류작성 및 개인정보 처리 규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하세요.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 연휴(2월 15일~18일)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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