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이비인후과에 김성희 전문의를 신규 임용, 비과 분야의 진료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규 임용된 김성희 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쳤으며, 전문분야는 코 종양(내시경 두 개저 종양 절제 포함)과 수면 무호흡 등이다.

김성희 전문의는 “환자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치료에 열정을 가지고 임할 생각이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이비인후과 이과 영역에서는 중이염, 난청과 같은 귀에 관련된 질환 치료와 함께 보청기 치료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비과 영역은 코와 관련된 질환인 알레르기, 축농증, 비중격만곡, 코 종양 및 수면 무호흡 질환 등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다루고 있다. 두경부 영역에서는 인후염, 후두염 등 목에 발생하는 질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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