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 유전형에 맞는 위암치료제를 선별해 약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인 특이적 위암 치료제 스크리닝’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등 관련단체에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한국인 위암환자에 효과적인 약물 스크리닝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안내해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리플릿의 주요 내용은 ▲한국인 특이적 위암치료제 스크리닝 필요성ㆍ유용성 ▲한국인에 맞는 위암치료제 스크리닝 방법 등 이다.

특히, 한국인 위암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효과 있는 위암치료제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평가원은 앞으로도 의약품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제품 등에 대한 임상연구와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내문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홍보물자료→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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