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2회 연속으로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받았다. 인증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유효하다.

이번 인증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과장 김용우)의 우수한 의료영상 품질관리와 지역의 타 의료기관 의료영상 품질관리에 대한 기여도를 재확인했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제도는 (사)대한영상의학회에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증서는 특수의료장비인 CT, MRI, 유방촬영에 대하여 장비, 인력, 시설, 안전관리, 판독, 감염관리 등의 항목을 심사하고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의 적합 판정을 받은 병원에게 수여된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는 2017년 MRI 4호기, CT 5호기ㆍ6호기를 도입해 총 CT 6기, MRI 4기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교수 19명, 전공의 8명, 방사선사를 비롯한 108명의 우수한 인력을 보유해 빠르고 정확한 판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개의 CT실에서는 월평균 8,000건의 검사를, 4개의 MRI실에서는 월평균 1,800건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