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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매출 전망 ‘장밋빛’ 가득MSD ‘키트루다’ㆍBMS ‘옵디보’, 2022년 연매출 100억 달러 근접 전망
조성우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8.01.06 6:10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약물로 주목 받고 있는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의 매출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면역항암요법(Immuno-Oncology)은 종양 자체를 공격하는 다른 항암 치료 방법들과는 달리, 면역체계에 합성 면역 단백질(man-made immune system proteins)과 같은 요소를 추가해 면역체계를 자극해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방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키트루다(MSD), 옵디보(BMSㆍ오노약품공업), 티쎈트릭(로슈), 임핀지(아스트라제네카) 등 총 4종의 항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가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 ‘EvaluatePharma’가 최근 공개한 제약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시판 중인 면역항암제 4종 모두 향후 고매출이 전망됐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두경부암, 방광암 등 미국 FDA 허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키트루다’는 올해 61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며, 오는 2022년에는 61% 증가한 98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5,024억원)의 매출이 전망됐다.

현재 키트루다와 함께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옵디보’도 매출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옵디보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60억 4,000만 달러에서 2022년 95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1,941억원)로 59% 증가할 전망이다.

옵디보는 미국 FDA 허가 적응증으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두경부암, 방광암, 신세포암, 대장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티센트릭’과 ‘임핀지’도 향후 매출 고성장이 전망됐다. 티센트릭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12억 1,000만 달러에서 2022년 38억 5,000만 달러로, 임핀지의 매출은 2018년 4억 5,000만 달러에서 2022년 27억 3,000만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티센트릭은 비소세포폐암과 방광암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핀지는 치료 이력이 있는 진행성 방광암 환자의 치료에 대해 FDA로부터 신속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면역항암제 매출 고성장의 배경으로 적응증 추가 및 면역항암제 기반 병용요법 확대를 지목했다.

실제로, 현재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가 진행 중이며, 항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면역항암제 기반 병용요법 R&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성우 기자  aucus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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