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김용익 전 의원이 지난 1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임기 중 핵심 임무로 문재인 케어 및 부과체계 개편안의 성공을 꼽았습니다.

그의 행보에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취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후 4시 30분 건보공단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임기 중 가장 큰 임무로 문재인 케어와 올 7월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의 성공을…


소청과의사회가 검찰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방해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처분으로 ‘소청과의사회가 달빛병원 참여 병ㆍ의원에 대해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해 달빛병원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는 복지부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됐습니다.

소청과의사회 달빛병원 방해 ‘무혐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2월 29일 소청과의사회의 ‘독점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건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


병원과 의사에게는 책임과 의무만 있고, 권리와 보상은 없는 전형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치료비 손실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어서 환자를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는 모습입니다. 안고 죽으라는 걸까요?

보험없는 환자 진료비, 민간병원 몫인가?
한 민간 중소병원이 응급상황에 놓인 불법체류외국인을 치료하느라 발생한 막대한 진료비를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9월 9일 경기도 여주의 작업장 옆 숙소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김 모씨(62세)는 119구급대를 통해 여주고려병원과 강동성심병원 경유해 서울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02일간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치료를 받았으나 12월 19일 사망…


제약사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제약사, 의사 향한 지출기록 기회 삼는다
제약사들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 의무화’ 제도를 발판 삼아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의약품 공급자로 하여금 경제적 이익 등 제공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한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해 6월 3일 시행됐다. 단, 시행일이 속하는 회계연도의 다음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는 단서조항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20대 국회가 임기 절반을 맞는 2018년 무술년에도 의료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 각종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내달 임시국회에서 어떤 법안이 다뤄질까요?

의료법ㆍ서발법…새해 국회도 ‘시한폭탄’
해묵은 이슈인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지난해 9월 6일과 8일 각각 한방의료행위에 사용되는 것으로써,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경우는 한의사가 관리ㆍ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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