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 치료제 ‘프리렙톨캡슐(프레가발린) 300mg’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렙톨캡슐의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반응과 내약성에 따라 뇌전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경우 1일 최대 600mg이며, 섬유근육통 환자는 1일 최대 45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

환인제약은 기 출시 제품인 프리렙톨캡슐 75mg과 150mg에 추가로 300mg을 발매함으로써 환자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리렙톨캡슐 300mg의 1캡슐 당 상한약가는 847원이며, 포장단위는 30캡슐/병, 100캡슐/병이다.

조성우 기자  aucus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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