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가 지난 2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1년이다.

김신윤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증례토론회를 통한 산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회지인 Hip&Pelvis의 SCI(E) 등재와 한국인공고관절치환술의 등록사업, 2021년 한국유치가 확정된 세계골순환학회(ARCO) 준비, 학회 35년사 발간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에 창립됐으며, 회원수는 500명이다. 고관절(Hip) 부위의 인공관절수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다공성 노인골절, 기형교정수술, 스포츠손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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