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Medical Korea 2017’ 개막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은 지난 2009년 Medical Korea 국가의료브랜드 선포식 이래 해마다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추진활동과 실적 등을 평가해 환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외국인환자 유치부문-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지속적 증가 ▲외국인 의료진 연수 ▲해외의료봉사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국책사업 공모 및 수주 ▲협약체결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평가 인증 및 지정 제도 획득 ▲국내ㆍ외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교육 및 출장을 통한 전문 인력 역량 강화 ▲외국인 환자 대상 게스트 하우스 구축 ▲다국어(영ㆍ중ㆍ일ㆍ러)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매우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최첨단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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