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지난 4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7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박해심 교수는 국내외 알레르기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한국과학기술원 정회원,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학술지 AAIR 편집장 등으로 20년 간 알레르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학회로, 알레르기 및 천식 질환, 임상면역 분야의 선두주자로, 수 십명의 회원이 미국(AAAAI)ㆍ영국(BSACI) 및 유럽(ECACI) 알레르기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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