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송년기념 ‘렉서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프렐류드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거위의 꿈, Isn't she lovely, 호키포키, Parade 등의 활기찬 연주로 환자와 보호자의 병상 시름을 떨쳐냈다.

한편, 공연 전 2시 30분부터는 산타클로스가 무릎담요, 사탕 등 선물을 준비해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환우들을 위로했다.

김영진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의 한없는 사랑에 항상 되돌려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위로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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