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가 복지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중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연금공단에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는데요, 한방 관련 문제 제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제기됐을까요?
한방 문제를 집중 제기한 박인숙 의원은 한의사들의 반발을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국감 도마위 오른 영유아 한의약프로그램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연구용역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과정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박인숙 의원 “한의사들 모욕ㆍ협박 유감” 박인숙 의원은 국감에서 산삼약침 문제를 지적했다가 협박을 받고 있다며... |
식약청장은 거듭된 문제제기에 산삼약침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복지부가 요청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 검증에 들어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식약처장 “산삼약침 안전성ㆍ유효성 검증” 의사 출신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산삼약침 등, 대량 조제 한약관리에 대한 식약처 입장을 물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문제를... |
제약업계가 문재인 케어의 재원 마련에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산업 육성을 통해 보험재정을 절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산업계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게 제약업계의 요구입니다.
제약업계, 문케어 재원마련 희생양 경계 협회는 지난 17일 2017년도 제2차 이사회(이사장 이행명)를 열고 ‘국민 건강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취지에는… |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이 미국과 독일의 지불 및 수가제도 동향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떤 사례를 조사하고 왔을까요?
공단ㆍ심평원, 해외 지불제도 주목 양 기관이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국외출장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지난 4월 장미승 급여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미국 출장에서 지불ㆍ수가제도의… |
의료기관이 인력을 과다 산정해 부당청구한 경우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년 부당청구 증가액이 상당하네요.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지조사 강화에 드러난 부당 인력산정 심평원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력ㆍ장비 관련 부당청구 적발금액은 2013년 26억 6,300만원에서 2016년 202억 6,100만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