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김세중)는 지난 17일 병원 강당에서 ‘인하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 하는 유방암 유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유방암환자의 피부관리(피부과 변지원 교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김세중 교수(외과)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환자들의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2005년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과 심리적 충격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여성암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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