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달 28일 병원의 환자안전가치 고무를 위해 안전 원칙을 잘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Inha Value Star’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환자 안전, 처방 안전 두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세부지표의 합산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선출, 표창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 확산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 안전 부문에는 김형묵 전공의, 영상의학과 류주현 방사선사, 외과계 중환자실 박지연 간호사, 서 17병동 차지영 간호사가 수상했다.

처방 우수 부문에는 정재철 전공의, 김동휘 전공의가, 안전가치실천 부서로는 심혈관계중환자실이 수상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의료기관 전 부문 JCI 3차 인증과 매년 개최되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환자 안전 문화가 정착돼 있다.”라며, “환자 안전에는 어떤 대가도 비싸지 않다는 ‘문화’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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