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주고 안 받기’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20일부터 한 달 동안 윤리실천 결의대회, 대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하고, 전사적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와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과 요양기관에 서로 공정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상생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서한문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 신뢰의 선도적 책임 강화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청렴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공단 임직원의 윤리경영실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에 동참해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적 관계를 만들자는 부탁의 메시지와 함께 공단 윤리경영 신고ㆍ상담 센터를 안내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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