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을 위한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약산업 글로벌 트렌드(이재행 퀸타임즈IMS코리아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싱가포르 및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제약산업의 미래변화(이동원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세안지사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물류 관리의 핵심 고려 사항(니셩지에 페덱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상무) ▲아세안 지역 임상시험 현황과 국내기업 진출전략(소재완 씨엔알리서치 매니저) 순으로 진행되며, 순차 통역(영한)이 제공된다.

협회는 “국내 제약ㆍ바이오산업이 아세안 진출의 기회를 잡으려면 업계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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