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한의계가 보장성 강화 정책의 수혜자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케어에 다양한 한방의료 서비스가 포함돼 있기 때문인데요.. 당장 자동차보험 한방물리치료 수가가 9월 11일부터 적용됐고, 한방추나요법, 한방난임사업도 시범사업중입니다.

게다가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도 여ㆍ야가 각각 발의했습니다.

한의계의 영역확대 어떻게 보시나요?

한의계, 보장성 강화 바람타고 진격 앞으로
한의계가 문재인 정부 정책의 수혜자가 될 지 주목된다.

이른바 ‘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생애주기별 한방의료 서비스가 포함된 것을 시작으로 ▲자동차보험 한방물리요법 진료수가 신설 ▲영유아 한약재 체험 시범사업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법 등이 추진되고 있기…


추무진 의사협회장 불신임안이 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됩니다.

회장 불신임안 가결 요건은 재적대의원 3분의 2이상 참석에 3분의2 찬성이어야 하는데요.. 현재 대의원회 재적수는 231명이므로 최소 요건은 154명 참석, 103명 찬성이어야 합니다.

추무진 회장 운명 16일 임총서 가려진다
추무진 의사협회장 불신임안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의협회관서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된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3일 낮 1시 긴급화상회의를 열고, 추무진 회장 불신임안을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당초 대의원회 운영위는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요구한 무면허 불법의료…


추무진 의협회장은 자신의 불신임안이 발의된 당일 오후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단식 시기와 장소가 의협 앞마당이라는 점에서 뒷말이 나옵니다.

추무진 의협회장, 단식 농성 돌입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지난 2015년 1월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단식에 이어 두번째다.

추무진 회장은 13일 오후 9시 의협회관 앞마당에 설치한 천막에서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허용하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라고…

비급여 비상회의 “추무진 회장 단식은 쇼”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 비상연석회의(이하 비급여 비상회의)는 14일 성명을 내고, 추무진 회장에게 단식 코스프레를 중단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비급여 비상회의는 “5년 내 비급여 전면 급여화 강행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입법 사태는 의료제도의 근본 틀을 흔들고 13만 의사를 사지(死地)로 내 몰고 있다.”라며, “3,800개 비급여 행위는 5년 내 전면 금지되고...


분당서울대병원의 여 전임의 폭행사건이 일단락됐습니다. 병원 인사위원회는 해당 교수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는데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피해 전임의는 매우 지쳤다고 말했습니다.

분당서울대 女전임의 폭행 사건 일단락
분당서울대병원 수술방에서 여성 전임의를 폭행한 산부인과 교수에게 경고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수술방에서 여 전임의(전문의 3년차)의 등을 가격한 산부인과 A 교수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앞서 피해 전임의는…


간호조무사의 근로조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최저 임금 이하를 받는 간호조무사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호조무사 절반 가까이 최저임금 이하
최저 임금 이하를 받는 간호조무사가 절반 가까이 되고, 성희롱과 폭력피해를 경험하는 등,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임금 및 근로조건이 드러났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노무법인 ‘상상’은 지난 7월 14일부터 10일간 간호조무사 8,6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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