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이 베트남 호치민 짜빈성을 방문해 간호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출국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소속 단원 중 13명을 선발해 베트남 간호봉사활동 2차 원정대를 구성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베트남 현지에 있는 반히엔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소수민족마을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보건위생교육과 보건실 물품지원, 그리고 건강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협 중앙간호봉사단은 해외봉사를 위해 전국 시ㆍ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함께하는 사랑밭 등으로부터 봉사에 쓰일 학용품과 일반 의약품 등을 협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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