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8월부터 두통 분야 저널인 ‘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잡지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돼 있으며,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3.58이다.

박 교수는 향후 3년간 두통의 기초과학, 역학, 진단, 치료 및 합병증 등 분야의 연구논문들을 심사하게 된다.

박 교수는 대한두통학회 신경정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통 환자의 정신과적 합병증을 밝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국제뇌전증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 산하 신경정신학위원회 우울증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세계 뇌전증 환자의 우울 및 불안증의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 뇌전증 분야의 국제잡지인 ‘Epilepsy&Behavior’와 ‘Seizure: European Journal of Epilepsy’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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