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4일 병원 송원홀에서 2017년 QI 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2017년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발표회에는 QI 활동을 벌이고 있는 28개 팀 소속 진료교수,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제 및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올해 QI 활동 역시 ▲고객만족도 향상(10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8개팀) ▲환자안전관리(4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6개팀) 등 4개 영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문수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QI 활동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감동을 주는 QI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오는 11월말 경, 한 해 동안 진행한 QI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QI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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