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지난 12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9회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국제 심포지엄(The 9th 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 ▲바이오 마커와 진단 기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최신 기술 동향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규정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내ㆍ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과 관련 부처들이 참석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인력 및 재정 인프라 구축과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업체들의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국내ㆍ외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세계 시장 진출과 개발을 위해 고견을 들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상품 개발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지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돼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