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오는 17일 암병원 10층 제 1회의실에서 ‘KU-Medical Image Data Center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영상 데이터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담당자, 개인 연구자들이 모여 의료 영상 빅데이터 추진 전략을 검토하고 안전성과 효율성 재고를 위해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첫 번째 세션은 ▲KU-Medical Data Center 소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산학연구의 현재 ▲의료 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가톨릭 스마트 이미지 바이오 뱅크 소개 ▲Asan Image Metrics 소개로 꾸며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의료 데이터 안전, 정보보호 ▲AI integrated intelligent PACS ▲의료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정책동향 발표에 이어 질문과 토의의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창희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최첨단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능형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규모의 의료 영상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센터 개소 및 관련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고대구로병원은 의료 융복합 연구에 매진해 의료 영상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문의사항과 사전등록은 고대 구로병원 연구관리팀(02-2626-22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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