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는 2010년을 ‘대 금연의 해’로 선포하고 금연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제1회 금연성공 대잔치’를 전개한다.

 

23일 협의회는 우리나라에는 약 800만명의 흡연자가 있고, 이들 중 70%는 금연을 원하며 끊을 결심을 하지만 성공에 이르기가 쉽지 않다며, 연말연시를 기해 금연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금연자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1회 금연성공 대잔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0년 1월 1일~1월 31일까지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로서 100일 금연에 성공해 최종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확인을 거친 자이다.

 

응모는 보건소에서 일괄적으로 하며, 접수마감은 2010년 5월 20일이다.

 

수상자 추첨은 2010년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에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성공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김치냉장고, 미니노트북, 50만원 상품권 등 모두 81명을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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