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권역 완화의료전문기관 협의체와 대구ㆍ경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ㆍ경북권역 완화의료전문기관 협의체 10개 기관의 담당자와 호스피스 자원봉사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조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암 극복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며, 전국 권역별로 매년 5~6월에 개최되고 있다. 암환자들의 통증 조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대구ㆍ경북지역암센터는 매월 2회 원내, 관내에서 암 예방 및 국가 암 검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검진대상자가 적기에 수검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