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 정형외과 오종건ㆍ조재우 교수팀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외상 분야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orthopaedic trauma’에 ‘후외측 골절편이 동반된 경골 평탄부 골절 치료를 위한 확장 전외측 접근법 및 측면 금속판 고정술 (Rim Plating of Posterolateral Fracture Fragments (PLFs) Through a Modified Anterolateral Approach in Tibial Plateau Fractures)’을 발표하고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경골 평탄부 골절 치료의 접근 및 고정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합 골절의 임상적 치료결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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